라이프 브리핑
0~2026.10.09·1화올리버 커티스 : 2026년 10월 15일 업데이트
라이프 이슈
퍼머스 상장 철회
2007.05.01~2026.10.09·1화올리버 커티스 : 호주 최대 상장과 사기 사이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올리버 커티스 : 호주 최대 상장과 사기 사이
올리버 커티스 퍼머스 공동 CEO는 2016년 내부자 거래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1년을 복역한 뒤 공동 창업한 퍼머스를 엔비디아가 투자한 AI 데이터센터 기업으로 키워 2026년 10월 기업가치 440억 호주달러짜리 호주증권거래소 상장에 나섰지만, 운영 용량 46MW에 매출 97%가 아직 짓지도 않은 AI 데이터센터에 묶였다는 기관투자가들의 외면에 청약 나흘 만에 상장을 철회했습니다.

1
2007년 05월 01일, 21세 때, 올리버 커티스는 오리온 자산운용에 다니던 친구 존 하트먼이 넘겨준 미공개 정보를 토대로 자신의 회사 인카운터 인베스트먼츠 명의 계좌에서 CMC 마켓츠를 거쳐 차액결제거래를 시작했고, 2008년 6월 30일까지 모두 45차례 거래해 약 143만 호주달러의 순이익을 냈다.
2
2007년 06월 00일, 21~22세 때, 올리버 커티스는 하트먼에게 6만 달러짜리 미니 쿠퍼 승용차와 2만 달러짜리 두카티 오토바이를 사 주었다.
3
2010년 00월 00일, 24~25세 때, 올리버 커티스는 함께 거래했던 하트먼이 내부자 거래 관련 혐의로 수감돼 15개월을 복역하는 상황을 맞았다.
4
2010년 00월 00일, 24세 때, 올리버 커티스는 5년간 사귄 약혼녀 허마이오니 언더우드가 자선 행사에 초대한 홍보 전문가 록시 자첸코를 알게 됐고, 이후 허마이오니 언더우드와의 약혼을 끝냈다.
5
2011년 02월 00일, 25세 때, 올리버 커티스는 록시 자첸코와 함께 딸 픽시가 태어날 예정이라고 알렸다.
6
2012년 03월 00일, 26세 때, 올리버 커티스는 록시 자첸코와 결혼했다.
7
2012년 03월 00일, 26세 때, 올리버 커티스는 결혼 직후 자첸코와 함께 시드니 울라라에 있는 660만 호주달러짜리 주택을 사들였다.
8
2014년 05월 00일, 28세 때, 올리버 커티스는 아들 헌터를 얻었다.
9
2016년 06월 00일, 30세 때, 올리버 커티스는 뉴사우스웨일스주 대법원 배심원단에게서 하트먼과 짜고 45차례 내부자 거래를 벌인 공모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았다.
10
2016년 06월 24일, 30세 때, 올리버 커티스는 뉴사우스웨일스주 대법원 루시 매컬럼 판사에게서 내부자 거래 공모죄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고, 법원은 1년 복역 뒤 12개월 선행 보증을 조건으로 풀어 주도록 명령했다.
11
2016년 12월 16일, 31세 때, 올리버 커티스는 평결이 증거에 비춰 부당하다며 낸 항소를 뉴사우스웨일스주 형사항소법원 재판부가 만장일치로 기각하는 결과를 받았다.
12
2017년 06월 23일, 31세 때, 올리버 커티스는 쿠마 교정센터에서 풀려난 뒤 쿠마 공항에서 자첸코와 두 자녀가 기다리던 소형 제트기를 타고 시드니로 돌아가 노스본다이 집으로 향했다.
13
2019년 00월 00일, 33~34세 때, 올리버 커티스는 팀 로즌펠드, 조너선 레비와 함께 비트코인 채굴 회사로 출발한 퍼머스(당시 이름 퍼머스 그리드)를 공동 창업했다.
14
2019년경, 33~34세 때, 올리버 커티스는 퍼머스 창업 초기에 25만 호주달러를 넣었다.
15
2021년경, 35~36세 때, 올리버 커티스는 공동 창업한 퍼머스가 고성능 컴퓨팅 쪽으로 사업을 넓히며 엔비디아와 협력하기 시작하는 시기를 맞았다.
16
2023년 00월 00일, 37~38세 때, 올리버 커티스는 자첸코, 두 자녀와 함께 싱가포르로 이주했다.
17
2023년 06월 23일, 37세 때, 올리버 커티스는 공동 창업한 퍼머스가 싱가포르 STT GDC와 손잡고 1MW급 액침냉각 컨테이너 하이퍼큐브에서 엔비디아 GPU를 빌려주는 AI용 베어메탈 클라우드 서스테이너블 메탈 클라우드를 발표하는 시점을 맞았다.
18
2024년 00월 00일, 38~39세 때, 올리버 커티스는 공동 창업한 퍼머스가 AI 데이터센터 사업으로 방향을 바꾸는 전환기를 맞았고, 창업 초기에 넣은 25만 호주달러는 이 해 8,100만 호주달러어치 지분이 됐다.
19
2025년 09월 00일, 39~40세 때, 올리버 커티스는 엘러스턴 캐피털이 주도하고 엔비디아가 참여한 3억 3,000만 호주달러 투자를 받아 퍼머스의 기업가치를 18억 5,000만 호주달러로 끌어올렸고, 이 자금은 그해 호주 기술기업 지분투자 가운데 최대 규모였으며 태즈메이니아 데이터센터와 엔비디아 GPU 3만 6,000개 규모의 사우스게이트 계획에 쓰기로 했다.
20
2025년 10월 00일, 39~40세 때, 올리버 커티스는 CDC 데이터센터·엔비디아와 함께 2028년까지 최대 1.6GW, 투자 규모 최대 733억 호주달러를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 사우스게이트'를 내놓으며 이를 호주가 주권형 AI 인프라를 이끄는 청사진이라고 소개했다.
21
2025년 10월 00일, 39~40세 때, 올리버 커티스는 사우스게이트 1단계로 멜버른에 엔비디아 GB300 GPU 1만 8,500개를 들여 2026년 4월 가동을 목표로 하고, 엔비디아 DGX 클라우드를 첫 고객으로 맞는 계획을 세웠다.
22
2025년 11월 14일, 39~40세 때, 올리버 커티스는 5억 호주달러를 새로 끌어와 퍼머스 기업가치를 약 60억 호주달러로 세 배가량 높였고, 태즈메이니아를 넘어 본토 네 개 권역으로 사업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23
2026년 02월 00일, 40세 때, 올리버 커티스는 블랙스톤 주도, 코아튜 참여로 100억 달러 규모의 부채 조달 한도를 확보했다.
24
2026년 04월 06일, 40세 때, 올리버 커티스는 코아튜가 이끌고 엔비디아가 다시 참여한 5억 500만 달러 투자로 퍼머스의 기업가치를 55억 달러로 올렸고, 이 투자를 2026년 중반 호주증권거래소 상장 전 마지막 라운드로 삼았다.
25
2026년 04월 06일, 40세 때, 올리버 커티스는 반년 사이 퍼머스로 끌어온 지분투자가 약 13억 5,000만 달러에 이르는 국면을 맞았다.
26
2026년 08월 07일, 40~41세 때, 올리버 커티스는 엔비디아·코아튜의 후속 투자와 블랙스톤 택티컬 오퍼튜니티스·제인스트리트의 신규 투자로 20억 달러(약 28억 5,000만 호주달러)를 모아 퍼머스의 기업가치를 105억 달러 이상(약 150억 호주달러)으로 넉 달 만에 두 배 가까이 키웠고, 이 돈을 사우스게이트 확장과 인도네시아 신규 개발에 쓰기로 했다.
27
2026년 09월 00일, 40~41세 때, 올리버 커티스는 엔비디아와 인도네시아 바탐에 360MW급 AI 데이터센터를 짓는 300억 달러 규모 계약을 맺은 뒤, 그 칩 구매 자금으로 부채 약 75억 달러와 지분 약 25억 달러를 묶은 100억 달러 조달을 대주단과 협의했다.
28
2026년 10월 02일, 40~41세 때, 올리버 커티스는 퍼머스의 호주증권거래소 상장 조건을 공모가 주당 11호주달러, 공모액 약 71억 호주달러로 정하고 10월 6~9일 기관 수요예측, 10월 23일 상장 일정을 잡았으며, 이 가격은 상장 시 기업가치 약 440억 호주달러(약 306억 달러)로 1년 전의 수십 배에 해당했다.
29
2026년 10월 02일, 40~41세 때, 올리버 커티스는 상장 준비와 같은 무렵 퍼머스가 메타와 동남아 시설 컴퓨팅 용량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30
2026년 10월 06일, 40~41세 때, 올리버 커티스는 퍼머스의 공모주 청약을 시작했고, 이때 그의 퍼머스 지분은 약 13%였다.
31
2026년 10월 06일, 40~41세 때, 올리버 커티스는 CDC 창업자 그레그 부러가 퍼머스가 자체 개발을 택했고 양측 방향이 엇갈렸다며 사우스게이트 협력 종료를 알리는 상황을 맞았고, 협력은 목표 1.6GW에 크게 못 미치는 약 42MW에서 멈췄다.
32
2026년 10월 06일, 40~41세 때, 올리버 커티스는 사우스게이트 협력 중단은 올해 초 두 회사가 합의한 일이며 퍼머스의 개발 계획과 계약 고객 용량, 해외 협력에는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33
2026년 10월 07일, 40~41세 때, 올리버 커티스는 퍼머스가 이튿날로 잡혀 있던 연방의회 AI 조사 청문회 출석을 이유를 밝히지 않고 취소하는 상황을 맞았다.
34
2026년 10월 07일, 40~41세 때, 올리버 커티스는 주관사단이 기관 수요 부진을 이유로 공모가를 11호주달러에서 9호주달러, 이어 8.25호주달러까지 낮추는 방안을 투자자들에게 타진하는 상황을 맞았다.
35
2026년 10월 08일, 40~41세 때, 올리버 커티스는 퇴직연금과 기관투자가들이 운영 용량이 46MW에 그치고 매출의 97%가 아직 짓지 않은 사업에 묶여 있으며 시설 완공 뒤 부채가 약 300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점을 들어 공모 가격을 받아들이지 않는 상황을 맞았다.
36
2026년 10월 09일, 40~41세 때, 올리버 커티스는 시장 변동성을 이유로 공모 진행이 회사에 최선이 아니라는 이사회 결론에 따라 퍼머스의 호주증권거래소 상장 신청을 청약 개시 나흘 만에 철회하고 사모 시장에서 자금을 구하기로 했다.
37
2026년 10월 09일, 40~41세 때, 올리버 커티스는 공동 CEO 팀 로즌펠드와 함께 상장 철회 원인을 시장 여건으로 돌리며 사업의 본질은 달라진 것이 없다고 밝혔고, 퍼머스는 이듬해 나스닥 상장과 추가 사모 투자 유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38
2026년 10월 09일, 40~41세 때, 올리버 커티스는 상장 철회 뒤 퍼머스가 급히 팔아야 할 처지가 아니니 1년 뒤에 다시 보자고 말했고, 호주 투자자들이 모험하는 사람을 대체로 곱게 보지 않는다며 과거를 만회하는 일이 자기 인생 2막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39
2026년 10월 09일, 40~41세 때, 올리버 커티스는 상장 대신 엔비디아 등 기존 투자자들과 20억~30억 달러 규모 사모 조달을 논의하는 국면에 들어섰다.

올리버 커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