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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6.10.08·1화마리카르멘 아바스칼 : 2026년 10월 11일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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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주거난 항의 시위의 상징
0~2026.10.08·1화마리카르멘 아바스칼 : 돌아갈 집
2026년 10월 11일 일요일
마리카르멘 아바스칼 : 돌아갈 집
마리카르멘 아바스칼 할머니는 2018년 17세 때부터 71년 동안 살아온 집을 24만7천 유로에 사라는 제안을 받았지만 너무 비싸도 구매할 수 없었고, 집을 사들인 투자회사 우르바헤스티온과의 소송에서 패소하자 세 번의 퇴거 집행을 버텨냈지만 결국 2026년 9월 23일 들것에 실려나오면서 스페인 주가난 항의 시위의 상징이자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가 의회를 해산시키는 기폭제가 됐지만, 끝내 아버지와 어머니가 돌아가신 집이 아니라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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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09월 03일, 17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젖소를 키우는 아버지의 사업을 위해 가족이 마드리드 이비사 동네로 옮기면서 아버지가 알칼데 사인스 데 바란다 거리의 아파트를 임차하자 어머니, 남자 형제와 함께 그 집에 들어가 이후 71년을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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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00월 00일, 21~22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아버지가 51세 나이로 그 집 방에서 숨을 거두는 것을 지켜봤고, 아버지 명의의 임대 계약은 어머니에게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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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00월 00일, 59~60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한 제약회사 이사회 비서로 34년간 근무한 끝에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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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년 00월 00일, 00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은퇴 후에도 아침 9시에 일어나 동네를 걷고 모퉁이 정육점에서 장을 보며 집 안을 채운 그림, 찻상 위 수집품, 도자기를 돌보는 일상을 이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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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년 00월 00일, 00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집을 찾는 이들에게 가족의 흑백 사진을 보여 주며 평생 일하며 살아왔다는 자부심을 드러내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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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년 00월 00일, 00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은퇴 후 월 1,400유로/1,450유로/1,350유로의 연금으로 생활하면서 임대료와 각종 요금을 합한 월 500유로가량을 한 번도 밀리지 않고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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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07월 00일, 62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그해 11월까지 마드리드 북서쪽 콜야도 메디아노에 주민등록을 두고 그곳에서 마음에 들지 않던 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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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0월 00일, 66~67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어머니가 같은 집 같은 방에서 세상을 떠나는 것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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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년 00월 00일, 00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아버지 명의였던 임대 계약이 프랑코 시대 법 탓에 세입자로 올라 있지 않던 어머니를 거쳐 자신에게 승계되면서 그 집의 세입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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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3월 27일, 79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건물 소유주였던 렌타 코르포라시온으로부터 자신이 사는 집을 24만7천 유로에 사지 않겠느냐는 제안을 받았지만 연금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어 사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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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 28일, 79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부동산 투자회사 우르바헤스티온이 그가 사는 집을, 세입자가 살고 있다는 이유로 주변 시세보다 크게 낮은 값에 사들이는 상황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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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년 00월 00일, 00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집을 사들인 우르바헤스티온이 월 440유로 안팎이던 임대료를 1,650유로/2,650유로로 올리려 하는 상황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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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00일, 82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우르바헤스티온으로부터 계약이 이미 두 차례 승계됐으니 집을 비워야 한다는 첫 통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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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년 00월 00일, 00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이후 집주인 측의 퇴거 시도를 거듭 겪었고, 그중에는 법원이 집행을 중지시킨 경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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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년 00월 00일, 00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인상된 임대료와의 차액을 대신 내거나 집을 사들이겠다는 제안이 나왔지만 집주인 측이 어느 쪽도 받아들이지 않는 상황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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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0월 00일, 82~83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우르바헤스티온이 계약 종료를 주장하며 낸 소송의 1심에서 승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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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0월 00일, 83~84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마드리드 세입자 노조에 처음 연락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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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6월 30일, 83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마드리드 지방항소법원이 두 번째 승계는 평생 이어질 수 없고 계약이 2007년에 끝났다고 판단해 1심 판결을 뒤집으면서 소송에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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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3일, 85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스페인 대법원 민사부가 그의 상고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항소심의 계약 종료 판결이 확정되는 상황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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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0일, 85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집주인으로부터 집을 비우라는 편지를 받았고, 인상된 임대료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사흘 안에 나가야 한다는 요구에 맞닥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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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8일, 85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El País와 인터뷰하며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집에 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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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8일, 85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마드리드 세입자 노조가 2년 승계 제한과 장애 65% 요건을 없애는 임대차법 개정안을 그의 이름을 따 이른바 마리카르멘 수정안으로 추진하는 상황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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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년 00월 00일, 00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여러 차례 고관절 수술로 거동이 불편했지만 공인 장애 등급이 50%에 그쳐, 65% 이상이면 승계 계약을 지킬 수 있는 예외 조항을 적용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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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09일, 86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법원으로부터 10월 29일로 날짜가 잡힌 확정 퇴거 통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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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6일, 86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elDiario.es 인터뷰에서 어차피 당할 일이라면 의자에 앉아 기다리거나 밤에 가방을 싸 들고 떠나지 않고 끝까지 맞서 싸우다 당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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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8일, 86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퇴거 예정일을 하루도 남기지 않고 법원이 집행을 중지해, 관계 당국이 알맞은 대체 주거를 제시할 때까지 집에 머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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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8일, 86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아무도 돈 때문에 집에서 쫓겨나서는 안 된다며 같은 처지의 사람들에게 혼자서는 할 수 있는 일이 적으니 함께 항의하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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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9일, 87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El Español과 인터뷰하며 이 집에서 생을 마치리라 생각해 왔다고 말하고, 집주인이 수년간 내용증명 우편과 수리 방치, 공사 기간 임시 이주 제안으로 압박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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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0월 00일, 87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휠체어 없이는 움직이기 어렵고 일상에 도움이 필요한 상태에서 근육이 빠지고 음식을 먹기도 힘들 만큼 몸이 쇠약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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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02일, 87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6월 3일로 잡혔던 세 번째 퇴거 집행이 6월 24일로 3주 미뤄지는 상황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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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02일, 87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시청이나 마드리드 주정부가 아니라 중앙정부가 자신의 집을 사들여 사회주택으로 임대해야 한다고 말하고, 페드로 산체스 총리와 이사벨 로드리게스 주택장관에게 편지를 보냈지만 답을 받지 못했으며, 거동이 크게 불편해져 보행 보조기를 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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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15일, 87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세 번째 퇴거 시도를 앞두고 laSexta 시사 프로그램 El Intermedio 인터뷰에 응해 임대료로 약 480유로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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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19일, 87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변호인이 앞선 연기가 법이 정한 최소 한 달에 못 미친다며 낸 이의를 법원이 받아들여 6월 24일 집행이 멈추고 9월 23일로 다시 미뤄지는 상황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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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년 00월 00일, 00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마드리드 주정부로부터 직접 신청한 알칼라 데 에나레스의 카르데날 시스네로스 요양원 자리를 배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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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1일, 87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퇴거를 이틀 앞두고 El País와 인터뷰하며 그동안의 일이 삶 전체를 흔들어 자신이 더는 예전의 자신이 아니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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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1일, 87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짐 상자 사이에서 1956년부터 살아온 집 곳곳의 기억을 되짚으며, 모두가 제대로 된 집을 갖기 위한 싸움에 자신이 하나의 빛이 됐기를 바란다고 눈물을 보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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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1일, 87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자신이 종교를 갖고 있지 않으며 낮은 곳의 사람들은 모두 평등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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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년 00월 00일, 00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밤마다 잠들기 전 하느님, 부모, 프란치스코 교황, 먼저 떠난 가족 순으로 잘 자라는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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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년 00월 00일, 00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부모가 숨을 거둔 그 방에서 생을 마치고 칸타브리아해에서 영면하고 싶다는 바람을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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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3일, 87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수백 명의 시위대가 막아선 가운데 오후 1시 무렵 네 번째 퇴거 명령 집행으로 71년을 산 마드리드 아파트에서 들것에 실려 강제로 끌려 나왔고, 집행 과정에서 경찰은 최루가스를 여러 차례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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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3일, 87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소지품을 챙길 몇 시간을 달라는 변호인의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흑백 가족사진 몇 장만 지닌 채 마드리드 그레고리오 마라뇬 병원에 입원해 극심한 탈진과 스트레스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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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3일, 87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마드리드시가 제안한 무료 긴급 요양시설 자리를 거절하고, 혼자 살 기력이 있다며 친척 집에 머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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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3일, 87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퇴거 몇 시간 뒤 약 1만 명이 '우리 모두가 마리카르멘' 같은 손팻말을 들고 마드리드 거리로 나서면서 스페인 주거난 항의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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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년 00월 00일, 00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자신의 퇴거를 계기로 10년 새 80% 오른 임대료와 63% 뛴 집값에 항의하는 시위가 50곳 넘는 스페인 도시로 번지고 마드리드 푸에르타 델 솔 광장에 천막 농성장이 들어서는 상황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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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5일, 87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퇴거 뒤 처음으로 병원에서 입을 열어 자신의 집이 곧 자신의 삶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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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8일, 87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입원 중 병상에서 찍은 영상으로 푸에르타 델 솔 농성장에 함께하지 못하는 처지를 알리며 시위대에게 용기를 내 자기 몫을 지키고, 몸을 돌보면서 버틸 수 있는 데까지 농성을 이어 가 달라고 당부했고, 이 영상은 이날 자정 무렵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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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8일, 87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여론의 압박 속에 집주인 측이 퇴원 뒤 소득의 30%를 넘지 않는 임대료로 새 계약을 맺어 주기로 하면서 그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합의에 이르렀고, 이는 스페인에서 강제 퇴거된 사람이 집으로 돌아갈 길이 열린 첫 사례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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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05일, 87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자신의 퇴거로 번진 분노 속에 10월 1일 의회가 정부의 주거 긴급명령 두 건을 부결시키자 페드로 산체스 총리가 의회를 해산하고 11월 29일 조기 총선을 소집하는 상황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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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07일, 87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자신을 퇴거시킨 투자회사와 새 임대차 계약을 맺기로 한 날 서명을 몇 시간 앞두고 숨졌다고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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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07일, 87세 때,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퇴거 14일 만에 입원해 있던 마드리드 그레고리오 마라뇬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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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07일, 사후,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마드리드 세입자 노조가 유족, 변호사와 함께 낸 성명으로 사망 사실을 알리고 그의 퇴거가 대규모 시위·광장 농성·조기 총선·총파업 요구로 이어진 전환점이었다고 평가하며, 그가 늘 당부하던 계속 싸우라는 말로 작별을 고하는 추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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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07일, 사후,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페드로 산체스 총리가 소셜미디어로 유족과 지인들에게 조의를 표하고 고인의 안식을 빌면서 추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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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07일, 사후,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마드리드에서 열린 촛불 추모 모임에서 얼굴이 담긴 전단과 함께 기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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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07일, 사후,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마드리드 도심 농성 캠프에서 사망 소식에 맞춰 묵념이 이뤄진 뒤 수백 명이 '마리카르멘은 살아 있다'를 외치며 국회까지 행진하는 추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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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08일, 사후,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은 한국의 빈곤사회연대가 추모 성명을 내고 그의 죽음을 월세 폭등과 강제 퇴거가 낳은 일로 짚으며 스페인 세입자들의 주거권 투쟁에 연대를 밝히면서 국외에서도 추모를 받았다.

마리카르멘 아바스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