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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이재명과 뉴이재명 비평

탁현민의 뷰티풀 : 유시민과 신발 이야기

키워드 분석

분석 자료 · 탁현민의 뷰티풀 : 유시민과 신발 이야기
신발
15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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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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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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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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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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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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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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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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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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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광장에 남겨진 신발광장1987년이한열5.18시청주인

"전투 경찰들하고 한바탕 전투가 지나간 휩쓸고 난 광장에 신발들이 굴러다니잖아요 그게 저 학교 교합회 또는 6 1987년 6월 10일 그날 저녁 6시부터 했는데 한바탕 전투가 끝난 다음에 시청 앞 광장에 널부러져 있던 그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았던 신발 주인을 잃어버린 신발들"

감옥의 고무신고무신징역

"그 징역 살 때 고무신 이제 흰고무신 신었는데 그게 강제로 신은 거죠 고무신은 다시는 안 신었어요"

대통령과 돌멩이 — 정치적 고립대통령이재명고립

"저를 좋아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이 칭송하는 이재명 대통령을 싫어하게 만드는 거죠 그니까 그런 돌들이 대통령을 힘들게 하고 있어요 그리고 대통령을 고립시키고 있어요"

멸칭과 존엄멸칭존엄

"그 멸칭이 그 사람의 존엄을 해치지 못해요 저를 누군가 멸칭으로 부른다고 해서 저의 존엄이 손상되는 게 없어요 왜냐면 나의 존엄은 내가 만드는 거지 남이 나를 존엄하게 만들거나 나의 존엄성을 해치지 못해요"

자기 표현과 규제에 대한 저항규제표현

"타인에게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자기 자신의 어떤 욕망이나 미학적 관념 이런 것들을 표현하려고 하는 행위에 대해서 어떤 규제가 가해지는 거 음 이건 정말 나쁜 거구나"

사회생활의 자본주의 논리자본주의국민

"사회생활을 잘하려면 타인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되잖아요 이 자본주의 원리라는 게 내가 타인에게 뭘 기대한다면 타인에게 내가 뭔가 필요한 사람이 되어 줘야 돼요"

신발은 발에서 떨어지면 안 돼

광장에 널브러진 신발들의 기억을 이야기한 직후, 자신의 신발관을 한 문장으로 요약한 발언.

2026년 9월 20일

그 멸칭이 그 사람의 존엄을 해치지 못해요 저를 누군가 멸칭으로 부른다고 해서 저의 존엄이 손상되는 게 없어요 왜냐면 나의 존엄은 내가 만드는 거지 남이 나를 존엄하게 만들거나 나의 존엄성을 해치지 못해요

자신이 제기했던 '멸칭' 문제에 관해 대통령이 언급한 것을 두고, '신발 속 돌멩이가 빠질 계기가 될 수 있을지'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 중 일부.

2026년 9월 20일

전투 경찰들하고 한바탕 전투가 지나간 휩쓸고 난 광장에 신발들이 굴러다니잖아요 그게 저 학교 교합회 또는 6 1987년 6월 10일 그날 저녁 6시부터 했는데 한바탕 전투가 끝난 다음에 시청 앞 광장에 널부러져 있던 그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았던 신발 주인을 잃어버린 신발들

MC가 '구두 혹은 신발' 하면 떠오르는 작품이나 이미지를 첫 질문으로 묻자, 어릴 적 읽은 동화 《빨간 구두》에 이어 나온 답변.

2026년 9월 20일

지금 대통령은 대통령이 정하는 거잖아요 대통령이 지금 걸어가고 있는 거예요 근데 본인이 원치 않는 신발을 신고 있으니까 지금 불편하시죠 그래도 어쩔 수 없어요 그게 원래 역사에 그런 일이 가끔 있거든요

검찰 개혁 문제에 대해 '문제 제기 이후 제대로 다시 걷기 시작했다고 보는지' 묻는 MC의 질문에 대한 답변.

2026년 9월 20일

저를 좋아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이 칭송하는 이재명 대통령을 싫어하게 만드는 거죠 그니까 그런 돌들이 대통령을 힘들게 하고 있어요 그리고 대통령을 고립시키고 있어요

멸칭 발언에 이어, 그러한 언사가 정치적으로 대통령을 고립시키고 있다는 진단.

2026년 9월 20일

신발은 주인을 잃고 벗겨져 있으면 안 돼요 음 근데 이 조형물이 그러면 아무 안내판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데 그냥 이 신발을 보고 있으면 그냥 이렇게 슬픔이 차올라요

신동호가 헝가리 부다페스트 도나우강변의 '신발 조형물'(1944년 화살십자당 학살 추모 조형물) 일화와 자작시를 낭독한 뒤, 그 소감을 묻는 MC 질문에 대한 답변.

2026년 9월 20일

이한열 열사의 신발이나 또는 5.18 어 전남도청 광장에 흩어져 있던 신발들 제가 직접 보았던 서울 시청 앞에 신발들이 생각났어요

부다페스트 신발 조형물을 보며 느낀 슬픔을 한국의 역사적 장면들과 연결한 발언.

2026년 9월 20일

그 징역 살 때 고무신 이제 흰고무신 신었는데 그게 강제로 신은 거죠 고무신은 다시는 안 신었어요

MC가 '살면서 시대가 신겨준, 어울리지 않는 신발이 있었느냐'고 묻자 나온 답변.

2026년 9월 20일

신발을 털고 돌을 빼내고 그리고 다시 걸어가면 얼마든지 또 원래의 속도로 원래 가고자 하던 것으로 갈 수 있는데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오래 신어야 발에 맞는 좋은 가죽 신발'에 빗댄 MC의 비유에 이어, 마지막 질문(신발 속 불편함이 여전한지)에 대한 답변의 앞부분.

2026년 9월 20일

제가 돌 집어넣은 게 아니고요 저는 돌 들었다고 말을 했어요 거기 돌이 들었다라고 얘기했을 뿐이다 신발을 벗어서 털어야 돼요

토크쇼의 마지막 질문에 대한 답변의 결론부.

2026년 9월 20일

이 동화들이 상당히 이제 종교적인 규제와 관련이 있어요 그러니까 이 주인공은 빨간 구두가 너무 좋아서 교회 갈 때도 신고하고 막 그 구두 신고 춤추고 싶고 이런 거잖아요 자기 표현이잖아요

MC의 '좋은 사회란 무엇인가' 질문에 답하며, 《빨간 구두》 동화를 종교적 규제의 알레고리로 재해석하는 대목.

2026년 9월 20일

타인에게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자기 자신의 어떤 욕망이나 미학적 관념 이런 것들을 표현하려고 하는 행위에 대해서 어떤 규제가 가해지는 거 음 이건 정말 나쁜 거구나

종교적 도그마가 자기표현을 죄악시하는 것에 대한 뒤이은 논평.

2026년 9월 20일

근데 이재명 대통령은 어린 시절에 바로 그 동네거든요 그 아주 가난한 삶을 살아본 사람이니까 권시한테 되는 거예요 저는 그때 아 힘들게 살아가는 국민들을 위해서 이분이 대통령이 되시면 굉장히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됐었어요

윤흥길 소설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를 두고, 자신이 진행했던 방송에서 이재명 대통령(당시 대선후보)이 '권씨'에게 감정이입했다고 답했던 일화를 회상하는 대목. (ASR 전사 특성상 화자 구분이 명확하지 않은 구간에서 추정한 귀속이므로 검토 권장)

2026년 9월 20일

사회생활을 잘하려면 타인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되잖아요 이 자본주의 원리라는 게 내가 타인에게 뭘 기대한다면 타인에게 내가 뭔가 필요한 사람이 되어 줘야 돼요

'남의 신발끈 풀린 걸 잘 보는 사람'의 특징을 묻는 질문에 '사회생활을 잘하는 사람'이라 답하며 이어진 설명.

2026년 9월 20일

주인을 잃어버린 신발이 거리나 광장에 놓여 있다는 거는 음 그것은 일어나면 안 되는 일이 일어났다는 뜻이거든요

"신발은 발에서 떨어지면 안 돼"에 이어지는 부연 설명.

2026년 9월 20일

그 신발이 나의 발에 잘 붙어 있다는 거 음 이것이 우리 삶의 평온을 의미하는 거기 때문에 되게 저는 늘 신발을 소중하게 생각해요

신발이 발에서 떨어지면 안 되는 이유를 잇는 발언.

2026년 9월 20일

굉장히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모습 같아 가지고 그런 분들 저는 그렇게 안 하는데 그렇게 하는 분들 보면 되게 존중하고 마음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자본주의 원리 설명에 이어, 타인을 살피는 사람들에 대한 자신의 평가를 밝힌 대목.

2026년 9월 20일
발행일 2026-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