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2011년 3월 2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향년 95세). 고인의 유지에 따라 가족장으로 치렀고, 같은 해 4월 21일 서울 신한은행 본점에서 추모식이 열렸다.
국적대한민국 (재일동포)
출생지경상북도 경산시
직업기업인·금융인
주요 경력경상북도 경산군에서 태어나 1932년 15세에 홀로 일본으로 건너갔다. 오사카에서 자전거 수리·타이어 장사로 생계를 꾸리며 고학했고, 해방 뒤 1947년 쓰루하시 상점가동맹 초대 회장을 맡았다. 1955년 재일동포 상공인들과 신용조합 오사카흥은(대판흥은)을 세워 오사카 최대 신용조합으로 키웠으며, 1993년 간사이 지역 신용조합과 합병해 관서흥은으로 재출범시켰다. 1977년 재일동포의 국내 창업을 돕는 제일투자금융을 열었고, 1982년 재일동포 340여 명의 출자로 국내 첫 순수 민간자본 은행인 신한은행을 설립해 회장을 지냈다. 1988년 서울올림픽 재일한국인 후원회장으로 성금 모금을 이끌었고, 2001년 3월 신한은행 회장에서 물러나 명예회장이 됐다. 2008년 이희건 한일교류재단을 세웠다.
핵심 역할오사카흥은(대판흥은) 설립자 (1955), 신한은행 회장 (1982~2001), 신한금융그룹 명예회장 (2001~2011), 서울올림픽 재일한국인 후원회장 (1988)
수상국민훈장 무궁화장(1970), 국민훈장 동백장, 체육훈장 청룡장, 영남대학교 명예경제학 박사
소개이희건은 1917년 경상북도 경산의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15세에 홀로 일본으로 건너간 재일동포 금융인이다. 오사카 쓰루하시 시장에서 장사로 자리를 잡은 뒤 1955년 동포 상공인들과 신용조합 오사카흥은을 세워 일본 은행에서 외면받던 재일동포 상인들의 금융 창구를 열었다. 1982년에는 재일동포 340여 명의 출자를 모아 국내 첫 순수 민간자본 은행인 신한은행을 설립했고, 1988년 서울올림픽 때는 재일동포 성금 모금을 이끌었다. 2001년 회장직에서 물러나 명예회장으로 남았으며, 2011년 3월 2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