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1950.06~1950.06.28·1화

1950년 6월 25일 - 1950년 6월 말 : 한국 전쟁이 보여준 남북한의 진실

김대중 : 거인 김대중의 길과 현직 이재명 대통령의 길

2009.08.13~2025.08.19·1화

김대중 : 거인 김대중의 길과 현직 이재명 대통령의 길

2025년 08월 18일 월요일

1950년 6월 25일 - 1950년 6월 말 : 한국 전쟁이 보여준 남북한의 진실

한국전쟁이 발발한 날 사업 때문에 서울 출장 중이었던 26세 사업가 김대중은 남한은 국민을 속이고 북한은 국민을 죽인다는 현실을 목격한 뒤 필사의 탈출을 결심합니다.

1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북한의 남침이 시작된 날, 26세 때, 김대중은 서울 광화문 림 여관에 머물고 있었다.
2
1950년 6월, 26세 때, 김대중은 해군 물자 수송 하청을 따내기 위해 고향 목포를 떠나서 서울에 머물고 있었다.
3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26세 때, 김대중은 해군 장교인 친구와 함께 명동에서 점심을 먹고 산책을 하고 있었다.
4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오후, 26세 때, 김대중은 갑작스럽게 나타난 군용 트럭에서 확성기를 통해 “군인들은 모두 원대 복귀를 하라”고 외치는 소리를 들었다.
5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오후, 26세 때, 광화문 림 여관으로 돌아온 김대중은 근처 지인의 집에서 라디오 방송을 통해 한국 전쟁이 발발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6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저녁, 26세 때, 김대중은 한국 전쟁이 발발했다는 사실을 알고서도 처음엔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7
김대중 역시 틈만 나면 북진 무력 통일론을 주창해온 이승만 대통령의 말을 믿고 있었기 때문에 전쟁이 나도 한국군이 이길 것이라고 오판했다.
8
계속 서울에 머물고 있었던 김대중은 라디오를 통해 전황을 듣고 있었지만 라디오에선 한국군이 일방적으로 승리하고 있다는 가짜 뉴스만 보도됐다.
9
1950년 6월 26일 월요일, 김대중은 수중에 있던 돈을 목포에서 올라온 친구들과 친척들에게 나눠줬다.
10
1950년 6월 26일 월요일, 친구들과 친척들은 목포로 피난길을 떠났지만 김대중은 조선상선과의 거래를 마무리하기 위해서 서울에 남았다.
11
1950년 6월 27일 화요일 밤, 26세 때, 김대중은 이승만 대통령이 라디오를 통해 서울을 반드시 사수하겠다고 약속하는 육성 방송을 장맛비를 맞으면서 들었다.
12
1950년 6월 28일 수요일 아침, 26세 때, 김대중은 북한 인민군이 서울로 진입하는 상황을 목도했다.
13
1950년 6월 28일 수요일, 26세 때, 김대중은 이승만 정부가 한강 철교를 폭파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
14
1950년 6월 28일 수요일부터, 김대중은 입고 있던 양복과 시계를 팔아서 하루 하루 숙식을 해결했다.
15
1950년 6월 말, 김대중은 러시아 대사관 터 근처에서 인민재판을 목격했다.
16
김대중은 인민재판을 받은 한 사내가 사살되는 것을 목격한 뒤 공산당에 대한 공포를 느꼈고 서울을 탈출하기로 마음 먹었다.
17
김대중은 함께 피난길을 떠날 길동무 총 5명을 모아서 마포 나루에서 만났고 서강역에서 배를 타고 한강을 건넜다.
18
김중이 한강을 건널 때도 미군 전투기가 쉬지 않고 서울을 폭격했다.
19
한강을 건넌 김대중은 서울에서 목포까지 400킬로미터를 걸어가기로 했다.

김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