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근
1931.02.20~1986.06.14·1화김수근
김수근 : 건축 거장의 유산과 마지막 여정
2025.06.28~2026.04.05·1화김수근 : 건축 거장의 유산과 마지막 여정
2025년 04월 09일 수요일
김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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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년 2월 20일, 0세 때, 김수근은 일제강점기 조선 경상북도 안동에서 태어났다. 그는 여덟 남매 중 셋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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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년 3월 2일, 12세 때, 김수근은 안동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상경하여 경성공립중학교에 진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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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3월 5일, 17세 때, 김수근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공학과에 입학했다. 당시 그는 일본 유학파 교수들로부터 본격적으로 서구 건축이론을 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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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2월 24일, 21세 때, 김수근은 서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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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4월 15일, 24세 때, 김수근은 일본 도쿄 예술대학 건축과에 입학했다. 당시 그는 근대건축의 거장인 단게 겐조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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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6월 10일, 26세 때, 김수근은 도쿄예술대학을 졸업하고 귀국했다. 귀국 직후 서울대학교 조교수로 임용되었지만, 곧 건축실무를 시작하며 독자 노선을 걷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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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9월 15일, 27세 때, 김수근은 '공간사무소'를 설립하고, 첫 작품인 '국제극장 리모델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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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5월 16일, 29세 때, 김수근은 5·16 군사정변 직후 국가재건최고회의의 청사 설계에 참여하며 박정희 정권과 관계를 맺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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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10월 10일, 30세 때, 김수근은 서울 을지로에 '공간사옥'을 설계하고 지었으며, 이 건축은 한국 현대건축사의 전환점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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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4월 1일, 35세 때, 김수근은 자신의 이름을 딴 건축 잡지 『공간(空間)』을 창간하고 한국 건축계의 담론 형성을 주도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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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9월 10일, 36세 때, 김수근은 '공간건축연구소'를 재정비하고, 젊은 건축가들을 대거 영입해 한국 건축의 제도화 작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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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12월 20일, 37세 때, 김수근은 경주에서 '엑스포 기념탑'(현 경주타워)의 설계 책임자로 위촉되며 한국의 전통과 현대성을 융합하는 작업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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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3월 1일, 39세 때, 김수근은 경복궁 옆 '세종문화회관' 설계를 맡았고, 대규모 공공건축 프로젝트의 대표 인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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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5월 9일, 43세 때, 김수근은 박정희 대통령의 특별지시로 국회의사당 신축계획의 컨설팅을 맡았으나, 군사정권과의 갈등도 내면적으로 겪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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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8월 10일, 45세 때, 김수근은 '토지박물관', '원주 뮤지엄 산' 등 지역문화시설 건축 프로젝트에 주력하며 지역성과 전통성의 회복에 천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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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3월 15일, 47세 때, 김수근은 문화공보부 산하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의 기본계획안을 제안했고, 이 시기에 그의 건축철학은 ‘공간은 곧 정신’이라는 신념으로 요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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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11월 5일, 50세 때, 김수근은 서울올림픽을 위한 문화인프라 설계 자문단의 일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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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6월 10일, 52세 때, 김수근은 자신의 평생 건축 철학을 정리한 『공간과 인간』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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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6월 14일, 55세 때, 김수근은 간암으로 서울에서 생을 마감했다. 장례는 한국건축가협회 주관으로 치러졌으며, 유해는 경기도 양평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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