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섭정님의 외출

2023.12.15~2024.05.16·1화

김건희 섭정님의 외출

김건희 : 1번의 계엄과 3번의 거부권 끝에

2023.12.28~2025.01·1화

김건희 : 1번의 계엄과 3번의 거부권 끝에

김건희라는 디플로메틱 리스크

2019~2024.06.15·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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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의 사진 정치

1955~2024.09.16·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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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소환 김건희

2020.10~2024.07.2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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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김건희의 사람들

2023.10.31~2024.10.07·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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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지의 김건희 여사와 장례식장의 김국장

2022.10~2024.08.10·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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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와 윤석열 : 마지막 술수와 마지막 격노

2024.12.06~2024.12.14·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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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 한동훈과 윤석열 사이

2024.12.03~2024.12.06·1화

김건희 : 한동훈과 윤석열 사이

김건희 : 여론조성과 권모술수

2022.05~2024.12.13·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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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 우울해도 못 피하는 김건희 특검의 수사망

2025.05.14~2025.06.26·1화

김건희 : 우울해도 못 피하는 김건희 특검의 수사망

김건희 : 모두가 부부의 적들

2022~2025.03·1화

김건희 : 모두가 부부의 적들

김건희 : 다가오는 여사의 시간

1999~2025.01.15·1화

김건희 : 다가오는 여사의 시간

김건희 : 윤석열의, 김건희에 의한, 김건희를 위한 계엄

2024.09~2025.12.04·1화

김건희 : 윤석열의, 김건희에 의한, 김건희를 위한 계엄

김건희 : 이재명 암살 미수 사건의 그림자

1994~2025.09.02·1화

김건희 : 이재명 암살 미수 사건의 그림자

김건희 : 사법 리스크와 특검 수사의 파고

2026.04.05~2026.04.07·1화

김건희 : 사법 리스크와 특검 수사의 파고

김건희 : 계엄령 인지 부인과 법정 증언

2026.04.13·1화

김건희 : 계엄령 인지 부인과 법정 증언

2025년 03월 04일 화요일

김건희 : 모두가 부부의 적들

세칭 윤석열 정권의 V0로 불리는 김건희 여사가 선거브로커 명태균과 나눈 국정 개입 통화 녹음은 비상 계엄 사태의 숨겨진 도화선이 됐고 부부는 조선일보조차 적으로 돌리고 극우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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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여사는 2024년 12월 말 지인과 통화에서 이렇게 말했다.
2
"조중동이야말로 우리나라를 망치는 애들이에요. 지들 말 듣게끔 하고, 뒤로 다 기업들하고 거래하고. 얼마나 못된 놈들인지 알아? 나는 조선일보 폐간에 난 목숨 걸었어.”
3
김건희 여사가 조선일보 폐간을 말한 시기는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 계엄 사태를 일으킨 2024년 12월 3일과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에 의해 탄핵소추된 2024년 12월 14일 이후다.
4
2025년 2월 26일 수요일 시사인 주진우 편집위원은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서 김건희 여사의 해당 통화 녹음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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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5일 뉴스토마토는 “김건희 여사, 4.10 총선 공천 개입”이라는 제목의 단독 기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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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5일 뉴스토마토 기사에선 명태균의 이름은 M이라는 이니셜로 표시돼 있었다.
7
뉴스토마토 단독 보도 15일 뒤인 2024년 9월 30일 검찰 창원지검은 명태균이 운영하는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를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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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검의 압수수색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통화 녹음이 저장돼 있는 명태균의 휴대폰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드러났고 황금폰이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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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검의 압수수색 3일 뒤인 2024년 10월 3일 명태균은 KBS 취재진과 폭로성 인터뷰를 했다.
10
2024년 10월 3일 KBS 보도를 시작으로 명태균 게이트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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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8일 명태균은 JTBC와의 인터뷰에서 “대선 때 내가 했던 일들이 있어. 나오면 다 자빠질 건데. 내가 했던 일의 20분의 1도 안 나온 거야 지금. 그러다가 입 열면 진짜 뒤집히지. 내가 들어가면 한 달 만에 이 정권이 무너지겠지.”
12
명태균은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의 당선을 위해 자신이 했던 일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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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31일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의 통화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14
"그건 김영선이 좀 해줘라 그랬는데, 뭐 그렇게 말이 많네 당에서."
15
2024년 11월 명태균은 윤석열과 아주 가까운 조선일보 기자에게 USB를 넘겨줬다.
16
USB 파일에는 2022년 5월 9일 이뤄진 명태균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부부의 통화 녹음이 담겨 있었다.
17
2022년 5월 9일은 윤석열 당선인은 대통령 취임식 전날이면서 2022년 6.10 보궐선거 국민의힘 공천 발표 전날이었다.
18
USB 파일에 담긴 통화 녹음의 내용은 각각 명태균과 김건희 그리고 명태균과 윤석열이 2022년 6.1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의원 공천에 관해 나눈 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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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는 명태균과 2022년 5월 9일 통화해서 이렇게 말했다.
20
"여보세요? 당선인이 지금 전화를 했는데. 하여튼 당선인 이름 팔지 말고, 그냥 밀으.. 그냥 밀라고 했어요. 지금 전화해서.”
21
“권성동하고, 저기 윤한홍이가 반대하잖아.”
22
윤석열 대통령은 명태균과 2022년 5월 9일 오전 10시 1분에 통화해서 이렇게 말했다.
23
"내가 하여튼 저, 상현이한테 내가 한 번 더 얘기할게. 걔가 공관위원장이니까.”
24
명태균와 윤석열의 통화 녹음은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의 공천 개입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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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선거 공천에 개입하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하는 공직선거법 위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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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9일 시점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당선인 신분이었기 때문에 하루 차이로 빠져나갈 여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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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과 김건희의 통화 녹음은 김건희 여사가 2022년 집권 초기부터 국정에 개입해 왔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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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영부인인 김건희 여사는 선출된 권력이나 공무원 신분이 아니지만 대통령실 안팎에서 V0라고 불릴 정도로 막후 실세로 여겨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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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의 USB는 윤석열 정권이 윤석열과 김건희의 공동 정권이며 윤석열 대통령은 공천 개입을 했고 김건희 여사는 국정 개입을 했다는 사실을 전부 입증할 수는 있지만 일부 암시할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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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에게 USB를 넘겨 받은 조선일보 기자는 위에 보고했고 결국 대통령실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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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김건희 여사가 조선일보가 자신과 윤석열 대통령의 통화 녹음을 확보했단 사실을 파악하고 화를 냈다.
32
2024년 11월 조선일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개입과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정황이 담긴 통화 녹음을 확보하고도 보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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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 계엄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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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김건희 여사는 지인에게 “나는 조선일보 폐간에 난 목숨 걸었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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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3일 윤석열 대통령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에서 “국민들은 비상 계엄을 계몽령이라고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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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2.3 비상 계엄 사태가 야당 더불어민주당의 줄탄핵과 예산삭감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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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26일 시사인 주진우 편집위원은 명태균과 김건희 여사의 통화 녹음 원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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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26일 조선일보는 입장문을 통해 녹음 파일 공개가 언론 윤리와 통신비밀보호법에 저축될 수 있고 명태균의 동의를 얻지 못했기 때문에 보도를 유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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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주요 언론 중에서 MBC와 JTBC만 김건희 여사의 조선일보 폐간 발언에 관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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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뉴스데스크에서 “명태균이 보도 막았다? 김여사는 왜 격노?”라는 제목의 꼭지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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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는 뉴스룸에서 “명태균 USB 확보하고 보도 유보”라는 제목의 꼭지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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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시작된 명태균 게이트는 윤석열 대통령이 2024년으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고려하기 시작했던 비상 계엄 선포를 앞당기는 숨은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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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천 개입과 김건희 여사의 국정 개입을 입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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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브로커 명태균은 정치 신인 윤석열이 국민의힘 대권 후보가 되고 대통령에 당선되는 과정에서 세상이 진짜 뒤집어지고 한 달 만에 정권이 무너질 수 있는 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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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김건희 여사는 명태균 게이트로 정권이 흔들리는 마당에서 같은 편이라고 여겼던 조선일보가 명태균 녹음 파일 보도를 준비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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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사태는 명태균 정국을 돌파하기 위한 무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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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폐간에 목숨 건다는 말은 윤석열 정권을 흔드는 모두가 부부의 적이라는 뜻이다.

김건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