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브리핑
1974.07.02~2021.05.02·1화김용민
보완수사권 폐지
2021~2026.08.02·1화김용민 : 지옥과 봉화 사이
2026년 08월 05일 수요일
김용민 : 지옥과 봉화 사이

1
2021년 00월 00일, 45세 때, 김용민은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씨의 간첩 증거조작 사건에서 변호인을 맡았다.
2
2026년 7월 16일, 50세 때, 김용민은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당원 단체들과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관련 수사·기소 분리 대선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3
2026년 7월 31일, 50세 때, 김용민이 주도한 검사 직접수사권 전면 폐지 골자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민의힘 필리버스터 종료 후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178명 중 찬성 175명, 반대 2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다.
4
2026년 7월 31일, 50세 때, 김용민은 개정안 가결 직후 페이스북에 "당대표 출마를 포기하며 검찰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약속을 오늘 지켰다"며 "맨몸으로라도 굴러서 마침내 도착했다. 강력한 저항을 함께 버텨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고 적었다.
5
2026년 7월 31일, 50세 때, 김용민은 해당 게시물을 올린 뒤 곧바로 봉하마을로 향했다.
6
2026년 7월 31일, 50세 때, 김용민은 SBS라디오에 출연해 신설된 공소기각 조항이 이재명 대통령의 형사재판에도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이론적으로는 적용될 수 있다"면서도 "이 조항이 없어도 기존 규정만으로 위법한 수사라면 공소기각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7
2026년 7월 31일, 50세 때, 김용민은 해당 조항을 법에 명문화한 이유에 대해 "기존 판례를 조문화한 것"이라며 2021년 유우성씨 간첩 증거조작 사건 판례를 근거로 들고, "새로 검사가 되는 사람들은 판례를 모를 수도 있다"며 형사소송법 327조에 대한 인식을 높이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8
2026년 7월 31일, 50세 때, 김용민은 개정안이 이재명 대통령을 위한 맞춤형 입법이라는 지적에 대해 "그럴거면 검사 탄핵을 하는 것이 훨씬 쉬웠을 것"이라며 "굳이 이런 방식으로 할 이유가 없다"고 반박했다.
9
2026년 8월 1일, 50세 때, 김용민은 경남 김해 진영읍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묘역에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담긴 서류봉투와 "내주신 숙제 다 끝냈습니다, 대통령님"이라고 적힌 조화를 놓았다. 노란색 넥타이를 매고 노 전 대통령 동상 옆에 앉아 사진을 찍었다.
10
2026년 8월 1일, 50세 때, 김용민은 엑스(X)와 인스타그램에 해당 사진들을 올리며 "어제 밖에서 뵈었던 아쉬움을 뒤로하고, 오늘 아침 다시 묘역을 찾아 통과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영전에 올렸다"며 "노무현 대통령님 '야~ 기분좋다~!!!!' 라고 하고 계시지요?"라고 썼다.
11
2026년 8월 1일, 50세 때, 김용민은 페이스북에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가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인 반면 기득권 카르텔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는 검찰이었다. 그래서 보수 언론이 지금 공포에 질린 것이다"라고 적었다.
12
2026년 8월 1일, 50세 때, 김용민이 올린 봉하마을 참배 게시물에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김진주(가명)씨가 "지옥에나 가세요 -부산돌려차기피해자 김진주-"라는 댓글을 남겼다.
13
2026년 8월 00일, 50세 때, 김진주의 해당 댓글은 삭제됐으며, 김진주씨 본인이 삭제했는지 김용민 의원 측이 삭제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14
2026년 8월 2일, 50세 때, 김용민은 논란이 이어지자 소셜미디어에 "노무현 대통령은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고 싶어 하셨다"며 "오늘날 수사권과 기소권을 독점한 검찰이 대한민국을 불공정한 나라로 만들고 있으니 이를 바로잡은 것"이라고 적고, "노무현 정신은 과거 특정 시점에 고정돼 있지 않고, 현재의 우리와 함께 이렇게 살아 숨 쉬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용민